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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SBS 드라마 '장옥정' 배우들이 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 '고양 600년 기념식'에서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김태희는 실제로 의류학을 전공한 것과 관련해 극중 맡은 역할에 도움이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 "실제로 학교를 다니면서 옷도 만들어 보고, 패션쇼 의상을 출품한 경험이 있다"며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편하다"고 답했다.
제26회 고양행주문화제 개막식으로 열린 '고양 600년 기념식'은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인사들과 기관, 단체장, 고양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600년 연혁보고, 미래 비전 선포,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배우 김태희.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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