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세호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조동찬이 2경기 연속 대포를 쏘아올렸다.
조동찬은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2로 앞선 8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사 주자없는 타석에서 바뀐투수 김사율을 상대한 조동찬은 3구째 142km짜리 직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간 비거리 125m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조동찬은 올시즌 홈런 개수를 4개로 늘렸다.
[조동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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