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어린이날 열린 K리그 클래식 경기 관중이 지난해 대비 24.1% 증가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은 5일 열린 7경기서 총 10만835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경기당 평균관중은 1만547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4.1% 증가했다. 또한 제주와 울산의 맞대결이 열린 제주월드컵경기장에는 1만6794명의 관중이 입장해 제주 역대 어린이날 홈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또한 수원과 인천의 경기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2만6203명, 전북과 서울의 맞대결이 펼쳐진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2만3377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올해 K리그 클래식 어린이날 입장 관중은 역대 5번째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지난 2004년 어린이날에는 K리그 6경기서 총 17만8074명의 관중이 입장해 경기당 평균 2만9679명으로 역대 어린이날 최다 관중을 기록했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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