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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최강치(이승기)가 드디어 담여울(수지)의 정체를 파악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는 조관웅(이성재)에 앞서 백년객관 속에 숨겨진 은자를 빼내기 위해 잠입한 최강치와 담여울, 곤(성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발각 위기에 빠진 최강치와 담여울은 은자가 숨겨진 비밀금고 안에 몸을 숨겼다.
과정에서 담여울은 발을 헛디뎠고 그를 잡아주려던 최강치는 실수로 담여울의 가슴에 손을 얹게 됐다.
순간 그동안 담여울이 남자라 알고 있던 최강치는 뒤늦게 그녀의 정체를 깨닫게 됐다.
이어진 10회 예고에서는 담여울이 최강치가 자신을 부르는 호칭을 '담군'에서 '여울'로 정정하는 모습이 담기며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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