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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멀티 플레이어 능력을 뽐냈다.
브래드 피트는 영화 '월드워Z'에서 주연은 물론 제작, 프로듀서까지 1인 3역을 맡았다.
'월드워Z'는 뉴욕타임스와 아마존닷컴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맥스 브룩스의 밀리언셀러 'World War Z'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지난 2002년 '플랜B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면서 기획, 제작까지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브래드 피트는 '시간 여행자의 아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머니볼' 등 특히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화에 깊은 관심을 보여 왔다.
이런 브래드 피트는 디카프리오가 이끄는 '아피안웨이 프로덕션'과 치열한 접전 끝에 'World War Z'의 판권을 차지했고, 영화화 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월드워Z'에서 인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인 주인공 제리 역을 직접 맡는 것은 물론 제작과 프로듀서까지 참여하며 영화 전반에서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브래드 피트가 1인 3역을 맡아 활약한 '월드워Z'는 전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벌어지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려낸 영화다. 오는 6월 개봉.
[배우 브래드 피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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