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이연희, 웨딩사진 공개…삼각관계 기대↑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2PM 멤버 택연과 배우 이연희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택연 이연희 웨딩사진' 등의 제목으로 영화 '결혼전야'에서 호흡을 맞추는 택연과 이연희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택연과 이연희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편안한 커플의 느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영화 '결혼전야'에서 결혼을 앞둔 커플로 연인 호흡을 맞춘다. 택연은 이연희가 연기하는 네일 아티스트 소미의 약혼자이자 능력 있는 셰프 원철로 분하며, 이연희는 결혼 직전 나타난 새로운 사랑 앞에 갈등하는 소미 역을 맡았다. 이들 앞에 웹툰 작가 경수 역을 맡은 주지훈이 등장해 삼각관계를 펼칠 예정이다.

'결혼전야'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이 겪게 되는 메리지 블루(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겪게 되는 심리적 불안 및 스트레스)를 그려내는 영화다. 택연과 이연희, 주지훈 외 김강우, 김효진, 마동석, 구잘, 이희준, 고준희 등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개봉.

[영화 '웨딩전야'에서 결혼을 앞둔 커플로 출연하는 택연(왼쪽)과 이연희.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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