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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이 멤버 현아 없이 무대에 올랐다.
포미닛은 8일 오후 전파를 탄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의 무대를 펼쳤다.
무대에서 포미닛은 현아의 빈자리에도 불구하고 평소와 다름 없이 열정적으로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현아는 지난 6일 오후 고열과 탈수 증상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활동도 중요하지만 현아의 건강이 먼저이기 때문에 급하게 퇴원시키진 않을 생각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라 포미닛은 당분간 현아 없이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샤이니, B1A4, 포미닛, 시크릿, 티아라엔포, 에일리, 케이윌, 윤하, 나인뮤지스, 린, 서인국, 딕펑스, 헬로비너스, 유비트, 씨클라운, 히스토리, LC9 등이 출연했다.
[현아 없이 무대에 오른 포미닛.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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