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뜨거운 야구열기’ 삼성, 11일 포항 KIA전 매진

[마이데일리 = 포항 김진성 기자] 삼성이 올 시즌 두번째로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삼성은 11일 포항 KIA전서 12000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 3월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렸던 두산과의 개막전에 이어 올 시즌 두번째로 홈 경기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그만큼 포항의 야구열기가 대단하다는 방증이다.

현재 포항은 화창한데다 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다. 매우 맑고 더운 기운이 느껴진다. 사람들은 대부분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 야구 관람하기 딱 좋은 날씨다.

[포항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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