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베어스는 연강재단과 함께 '두산 어린이 가족'으로 선정된 장학생 50명을 11일 잠실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초청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두산 어린이 가족 장학생 중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학생들에게 테블릿 PC와 상품권 등을 선물했다.
61명의 두산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학생들과 1대1로 짝을 지어 야구경기를 관전하고, 안전한 귀가를 위해 학생들의 집까지 동행했다.
두산 선수단 역시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해 두산 어린이 가족에게 사인볼을 선물하고 홍성흔, 임재철, 정수빈 선수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