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그날의 눈물을 잊지 않겠습니다.”
한화는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홈 경기서 팬 감사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감사 이벤트는 성적에 관계없이 야구장을 찾아준 많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내야지정석 및 외야비지정석에 한해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받으면 되고 좌석은 자유석으로 운영된다.
응원단 석은 별도로 운영되고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1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단, 탁자석, 커플석 등 특별석은 정상판매로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이 날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식사권, 영화관람권, 아시아나항공권, 보다보다 블랙박스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한편, 이날 애국가는 한화이글스 열렬팬인 경덕공고 음악교사 서종원 씨와 뮤지션 음악학원 원장 김진성 씨가 트렘펫으로 애국가를 연주 할 예정이다. 시구와 시타는 16일 시즌 첫 승리 시 관중석에서 승리의 눈물로 팬들에게 많은 감동을 준 민효정, 홍미해 씨가 맡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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