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의 맏형 이호준이 기선제압 3점포를 터뜨렸다.
이호준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시즌 5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2-0으로 앞선 3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타석을 맞이한 이호준은 볼카운트 1B 2S에서 김상현의 4구째인 138km짜리 직구가 한복판 높게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짜리 홈런포를 작렬했다. 비거리는 115m.
이는 이호준의 시즌 5호 홈런으로 기록됐으며 NC 이적 후 첫 잠실구장 아치이기도 하다.
[사진 = 이호준]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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