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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지아가 아빠를 위해 개다리춤을 췄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이 기뻐할 일 한가지 이상 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지아는 아빠, 엄마를 위해 손수 주먹밥을 만들고 만두를 구웠다. 이와 함께 준비한 효도 쿠폰을 아빠, 엄마에게 선물했다.
지아의 쿠폰에는 편식하지 말기, TV 그만 보기, 엄마와 아빠 책 읽어주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날 송종국은 '웃음 보따리 쿠폰-나의 장기를 보여 드립니다'라는 쿠폰을 보여주며 "나를 웃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갑작스러운 요구에 당황한 지아는 잠시 머뭇거렸지만 이내 개다리춤을 춰 송종국을 기쁘게 했다.
[아빠 송종국을 위해 개다리춤을 춘 지아. 사진 = MBC '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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