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김진성 기자] “팀을 잘 추슬러 연패를 끊겠다.”
KIA가 충격의 5연패를 맛봤다. KIA는 12일 포항 삼성전서 8회 2사까지 4-1로 앞섰으나 이후 거짓말같이 5안타를 연속으로 내주면서 4-5로 패배했다. 시즌 최다 5연패. 무엇보다도 윤석민, 송은범, 앤서니 르루가 모두 투입되고도 당한 패배라 충격이 크다. 윤석민은 3이닝 1실점하며 괜찮았으나 송은범이 0⅓이닝 3실점한 게 후유증이 남을 전망이다. 모처럼 터진 타선도 불펜 불안에 소용이 없었다.
경기 후 선동열 감독은 “다음주에 팀을 잘 추슬러 연패를 끊겠다”라고 했다.
[선동열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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