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MD정보]
지난 10일 100주년 기념관 개관 기념해 학내 대강당서 개최,
신치림, 유리상자, 송정미 등 인기 가수 출연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가 개교 100주년 기념관 개관을 기념해 지난 10일 학내 대강당에서 ‘제2회 더 콘서트-비전(The Concert-Visi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서울신학대 실용음악과 진학을 준비하는 지원자 및 전공자와 음악 애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만끽했다.
윤종신, 조정치, 하림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밴드 ‘신치림’을 비롯하여 감성듀오 ‘유리상자’가 출연해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90년대 한국 CCM의 전설로 불리며 얼마 전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가수 ‘송정미’가 무대에 올라 열기 넘치는 CCM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데이브 그루신, 허비 핸콕 등 유명 재즈뮤지션과의 협연을 통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출연해 봄날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재즈 선율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의 히로인이자 서울신학대학교 홍보대사인 ‘선우’, CCM 키보디스트 ‘이삼열’, 서울신학대 교회음악과 오르간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인 오르가니스트 ‘김지성’, 피아니스트 ‘백명진’ 등이 출연해 교정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 편의 유튜브 영상으로 세계인을 사로잡은 기타 신동이자 제이슨 므라즈 내한 공연 게스트로 설 예정인 기타리스트 ‘정성하’도 출연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밖에도 실용음악과 학생으로 이루어진 밴드 공연과 실용음악과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The Band’의 연주가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 및 실용음악과 신설을 기념해 지난해 첫 개최된 서울신학대학교의 ‘더 콘서트-비상(The Concert-Soar)’에 이은 제2회 공연이다. 더 콘서트는 제1회 공연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으로 올해부터 실용음악과가 주관하는 정기공연으로 승격되었으며, 앞으로 매년 5월마다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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