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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커밍아웃한 영화감독이자 제작자 김조광수 감독이 자신의 동성 결혼식에 쓴소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조광수 감독은 13일 트위터에 "결혼을 축하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고맙습니다. 그리고 입에 담기도 싫은 욕설로 혐오하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큰 소리로 비웃겠습니다. 저의 결혼식을 계기로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는 이제 그만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저는 가을에 행복한 결혼식을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서울LGBT 영화제는 보도자료를 통해 "커밍아웃한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인 김조광수 감독이 오는 5월 15일 오후 동성파트너와 결혼식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김조광수 감독의 연인이자 레인보우팩토리 대표인 동성 파트너는 이날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낼 예정이다.
[결혼을 발표한 김조광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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