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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정규 5집 타이틀곡을 최초로 공개할 컴백쇼 리허설 현장을 살짝 공개했다.
이효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컴백쇼 리허설 중. 저녁에 일산 킨텍스로 놀러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의 컴백쇼 무대가 될 세트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큰 스케일과 화려한 조명으로 세트 전경만으로도 실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효리는 이날 오후 7시 경기 일산 킨텍스 2전시장 8홀B에서 컴백쇼 엠넷 '이효리쇼(2HYORI SHOW)'의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녹화에서 이효리는 정규 5집 '모노크롬'의 새 타이틀곡 '배드 걸스'를 공개하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쇼도 기획 중이다. 이에 대해 이효리의 소속사 B2M엔터네인먼트 측은 "이효리는 이번 녹화에서 일반 컴백쇼가 아닌 정말 쇼다운 쇼를 준비하고 있다"며 "어디에서도 선보인 적 없는 이효리만의 특별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컴백쇼에는 선착순으로 누구나 입장 가능하지만 이효리의 5집이 아직 발매되기 전 진행되는 만큼 보안 유지를 위해 관객들은 입장 전 보안유지 확약서를 작성하고 사진과 동영상 촬영 등이 가능한 전자 제품의 반입이 통제된다. 이효리의 컴백쇼는 오는 22일 전파를 탄다.
한편 이에 앞서 소속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나쁜여자로 돌아오다! 2013.05.15 12:00 Bad Girls 티저 공개"라는 글과 함께 반항적인 눈빛에 이효리의 티저 사진이 공개되며 새 타이틀곡의 제목과 콘셉트를 알렸다. 15일에는 티저 영상도 오픈된다.
[컴백쇼 리허설 모습을 공개한 이효리. 사진출처 = B2M 엔터 제공, 이효리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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