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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비욘세(31) 임신설이 나돌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은 뉴욕 포스트를 인용, 몇몇 측근들이 비욘세와 남편 제이지 사이에 새 아이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고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둘 사이에는 현재 15달 된 딸이 있다.
비욘세는 첫 아이를 낳을때에도 임신 사실을 감춰오지는 않았다. 지난해 8월 브룩클린에서 끝난 월드투어를 할 때에도 한번 배가 불러온다는 임신소문이 나돌기도 했었다. 하지만 한 소식통은 피플을 통해 아직 임신중은 아니며 "투어가 끝난 후에나 새 아기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장 최근은 지난주 뉴욕서 열린 메트 갈라 행사에서 비욘세는 검정색과 황금빛이 섞인 끈없는 지방시 가운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그녀의 허리는 두터운 벨트로 감싸져 임신여부를 가리기는 힘들어 보였다.
비욘세는 또 최근 미국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 '임산 가능성'에 대해 얘기했다. 그녀는 "아이를 더 갖고 싶다"며 "내 딸에게는 친구가 필요하고, 어떤 면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을 수도 있다"고 알쏭달쏭하게 운을 뗐다.
[비욘세.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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