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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수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경쟁이 혼전 양상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시청률 6.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의회 연설 중계 관계로 평소보다 늦게 방송됐던 지난 8일의 시청률 2.6%보다 4.3%P 상승한 수치다. 정상 방송된 지난 1일과 비교했을 때는 7.0%에서 0.1%P 하락했다.
이날 수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기고 첫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은 시청률 5.4%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시간대를 옮기기 전인 지난 11일 방송분의 시청률 4.7%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반면 SBS '짝'은 꼴찌로 떨어졌다. '짝'은 시청률 4.9%를 기록했으며, 지난 1일 방송분의 시청률 5.0%에서 0.1%P 소폭 하락했다. 8일에는 결방했다.
이같은 결과에 비추었을 때 '이야기쇼 두드림'의 시간대 이동으로 향후 수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경쟁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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