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37)와 브래드 피트(49)가 조만간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최대한 빨리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아이들은 결혼식이 언제인지 계속해서 물어보고 있고, 안젤리나 졸리 역시 결혼식을 원하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현재 새 영화 '월드워 Z'로 인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어 결혼 계획이 없지만, 안젤리나 졸리는 곧 결혼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안젤리나 졸리는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하며, 보안 문제 등 때문에 결혼을 비공개로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양쪽 유방절제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세계 여성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또한 피트도 수술 당시 졸리의 손을 잡고, 졸리를 격려해 감동을 주었다. 두사람은 칸 영화제가 끝나는 이달 말 프랑스 남부 별장에서 결혼한다는 소문이 나돌았었다.
[브래드 피트(왼쪽)와 안젤리나 졸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