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의 베테랑 좌완 요원 이혜천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우완 선발요원 김선우와 좌완 옆구리 불펜투수 김창훈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키는 한편 이혜천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투수 2명을 말소시키면서 1명만 등록시킨 두산이다.
전날(15일) 잠실 삼성전에서 선발 등판한 김선우는 3⅓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고 김창훈은 1⅔이닝 동안 홈런 1방을 허용하는 등 2피안타 1실점을 남긴 바 있다.
한편 1군 엔트리에 복귀한 이혜천은 올 시즌 8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 중이다.
[이혜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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