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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탤런트 서지석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되는 결호식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지석의 예비신부는 27세의 현직 플로리스트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인연을 이어왔으며 최근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했다.
한편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축가는 포맨, 아이유, 유리상자가 맡는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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