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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새 신랑 배우 서지석(32)이 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서지석은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지석은 "(신부와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처음 본 순간 첫눈에 반해 바로 쫓아다녔다"며 신부와의 첫 만남을 고백했다.
이어 서지석은 "(신부가)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키도 아담하고 예쁘다. 이상형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또 서지석은 "프러포즈를 못했다. 프러포즈도 못 받고 시집오게 돼 미안하다. 앞으로 살면서 많이 행복하게 해주겠다. 사랑한다"고 신부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보냈다.
서지석의 예비신부는 27세의 현직 플로리스트다. 가수 허영생이 사회를 맡는 결혼식에서 축가는 그룹 포맨, 가수 아이유, 그룹 유리상자가 맡는다.
[배우 서지석.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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