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웃찾사' 대기실 포착…거울앞 섹시시구 삼매경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시구 재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클라라의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클라라는 19일 방송된 '웃찾사'의 코너 '팬클럽'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 3일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선보인 섹시 시구를 재연했다.

이에 '웃찾사' 측은 클라라가 대기실에서 '팬클럽'의 김영, 남호연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모습과 거울을 보며 시구를 연습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클라라는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색 가죽 스키니 바지와 보라색 티셔츠를 입고 대기실에서 녹화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구장에서 연습을 많이 했을텐데 또 연습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개그맨도 클라라의 매력에 푹 빠진듯", "이러다 시구 전문 배우로 나설 것 같다", "정말 우월한 몸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날 '팬클럽'은 가상의 스타 오스카가 야구장 시구를 하고 이를 보기위해 많은 팬들이 모인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클라라는 시구 포즈를 재연해달라는 객석의 요구에 무대 위로 올랐고, 야구장에서 보여준 섹시 시구를 통해 남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웃찾사'에서 시구를 재연한 클라라.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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