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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10번째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는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경기에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류현진은 9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 중이다. 지난 등판인 18일 애틀랜타전에서는 5회까지 5안타 5볼넷을 내주면서도 상대 타선을 2점으로 막았지만 불펜진 난조로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번에 류현진이 만나는 밀워키 타선은 내셔널리그 타격 전부문에서 중상위권에 올라있다. 라이언 브론과 카를로스 고메즈가 정확도와 장타력을 동시에 과시하고 있으며 진 세구라가 팔방미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오키 노리치카도 특유의 정확도 높은 타격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류현진이 만나는 상대 선발은 윌리 페랄타로 결정됐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페랄타는 24살의 젊은 우완투수다. 지난해에는 2승 1패 평균자책점 2.48로 활약했지만 올시즌에는 9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5.94로 주춤하고 있다. 지난 등판이었던 18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는 5이닝 7실점(6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번 류현진의 5승 도전 경기는 한국시각 23일 오전 2시 10분부터 열리는 가운데 지상파 MBC와 케이블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동시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23일 밀워키를 상대로 시즌 5승에 도전하는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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