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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화제의 예능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7인 체재로 진영을 재정비하고 세 번째 군 생활에 돌입한다.
21일 오전 MBC 관계자는 "하차가 결정된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를 대신해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에 새롭게 투입된다. 또 배우 장혁도 신병 자격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지난달 14일 첫 방송부터 멤버들과 한 내무반에서 생활해 온 미르는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하게 됐다.
멤버 중 외국 국적의 방송인 샘 해밍턴을 제외하면 유일한 군 미필자인 미르는 그간 '진짜 사나이'에서 군대 내에서 겪는 모든 일이 첫 경험인 '진짜 신병'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왔다.
미르는 당초 첫 군 입소였던 백마부대 촬영 후 고질적인 허리 부상과 소속 그룹인 엠블랙 활동 문제 등으로 '진짜 사나이' 하차가 거론됐지만, 본인의 의지에 따라 화룡부대 촬영까지 함께 했다.
미르가 떠나는 빈자리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을 통해 연기돌로 떠오른 박형식이 메운다. 박형식은 미르에 이어 군 미필자의 시각으로 군대의 모든 것을 조명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KBS 2TV '아이리스2' 등을 통해 남자다운 매력을 뽐냈던 장혁도 신병 자격으로 '진짜 사나이' 팀과 함께 한다. 장혁은 그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엉뚱한 매력을 선보여온 만큼 샘 해밍턴, 가수 손진영 등 기존 멤버들과 어울려 새로운 웃음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초기 멤버 6인 체재에서 7인 체재로 멤버 구성을 재정비한 '진짜 사나이' 팀은 오는 27일부터 세 번째 군 생활에 돌입한다.
['진짜 사나이'의 멤버 손진영-류수영-서경석-김수로-샘 해밍턴(위에서 왼쪽부터), 장혁-박형식. 사진 = MBC 제공-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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