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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손예진이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1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손예진, 김남길, 하석진, 이하늬와 연출을 맡은 박찬홍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손예진은 '상어'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것과 관련해 "드라마는 시작 전에 시놉시스와 2개 정도의 대본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이 드라마의 끝이 어떻게 나는 지 알 수가 없다. 상대 배우와 지금 나와 있는 대본을 보고 결정을 해야 하는데 '상어'는 최근에 본 시나리오 중 가장 탄탄했다"고 말했다.
그는 "'상어'의 미스터리 멜로라는 장르는 시청률을 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뒤에 어떤 내용이 전개될 지 뻔한 드라마가 아니었다. 가면 갈수록 흥미가 느끼지기 때문에 20부를 끌고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작을 하면서 시청률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시청률이 잘 나오면 좋겠지만 제작진과 배우들이 제대로 된 드라마를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자고 마음 먹었다. 시청률이 신경 쓰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흔들리지 않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직장의 신'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방송된다.
[배우 손예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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