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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이 프로그램 명과 출연진을 확정 지었다.
나영석 PD는 2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순재, 신구, 백일섭, 박근형 선생님과 함께 여행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꽃보다 할배'라는 타이틀로 7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나 PD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는 노년 배우 4명이 함께 떠나는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최근 첫 촬영을 위해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10일간 서로에게 의지한 채 프랑스와 스위스 등으로 유럽 여행을 떠난다. 첫 번째 여행지는 프랑스로 확정 지었다.
나 PD는 "여행 콘셉트를 갖고 있기는 하지만 멤버들과 기획의도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명품 배우들의 여행기를 다룬 '꽃보다 할배'는 오는 7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꽃보다 할배'의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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