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롯데가 이번달 마지막 주중 홈 3연전에 맞춰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23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3연전에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페셜데이 이벤트는 매월 주중 마지막 홈 3연전에 맞춰 화요일 배지데이, 수요일 챔피언스데이, 목요일 유니세프데이 순으로 열리는 행사다.
먼저 28일은 배지데이로, 롯데는 이날 G캡(모자) 배지 1만개를 입장관중들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이어 29일 챔피언스데이에 선수단은 1984년, 1992년 우승 당시 유니폼을 착용하고 입장료는 모든 좌석에 50% 할인 적용된다.
챔피언스데이 시구자는 매달 홈페이지 사연 접수를 받아 선정한다. 이번 달 사연 당첨자는 코레일(KORAIL) 봉사단에서 봉사활동하고 있는 이치형 씨로, 그의 추천을 통해 야구에 관심 많은 북한이탈 주민 자녀의 시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0일은 유니세프데이로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구자는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영화배우 안성기가 나설 예정이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엠블럼.]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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