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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최일구가 지난 27년 간 몸담았던 MBC에 함께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을 언급했다.
케이블채널 tvN '최일구의 끝장토론' 기자간담회가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토론 프로그램 MC를 맡고 옛 MBC 동료들은 어떤 응원을 해줬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최일구는 "최승호 PD나 이상호 기자 등과 따로 연락을 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최일구는 "사랑하는 후배들이지만 막상 그 곳을 나오고 나니 연락을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장나게 풀어드립니다'라는 모토를 내건 교양 프로그램 '최일구의 끝장토론'은 MC를 맡은 최일구가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낸 일상 속 문제에 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솔루션 토론을 지향한다. 최일구와 호흡을 맞출 2030 대표 패널로는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한겨레신문 송채경화 기자가 출연한다.
'최일구의 끝장토론'은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방송인 최일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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