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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연준석과 경수진의 이미 키스 스틸이 공개됐다.
24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여출 박찬홍 차영훈) 제작사 측은 연준석과 경수진의 이마키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빗속에서 연준석이 경수진의 이마에 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미 티저 영상에서도 짧게 공개가 돼 많은 시청자들에게 첫사랑의 순수함과 설렘을 안겨주기도 한 장면이기도 하다.
이 장면은 지난 7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소령원 근처 산책로에서 촬영됐다. 먼저 공개돼 화제가 됐던 빗속 숲길을 두 사람이 손잡고 뛰어가는 장면과 같은 날 촬영을 했다.
이날 연준석은 경수진의 손목을 잡고 뛰는 것도 부끄러워했었기에 이마에 키스 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전에는 긴장감에 말도 하지 못했다는 후문.
이런 연준석의 모습이 귀여워 스태프들은 웃음을 짓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촬영이 시작되자 긴장했던 것과는 달리 순수하고 풋풋한 모습의 이마 키스를 해 내었다고.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7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연준석과 경수진의 이미키스. 사진 = 에넥스텔레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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