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박정권이 우규민을 상대로 동점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박정권(SK 와이번스)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LG 선발 우규민을 상대로 동점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0-1로 뒤진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박정권은 볼카운트 1-1에서 바깥쪽 높은 코스에 제구된 우규민의 3구째 직구(138km)를 공략해 잠실구장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비거리 125m)을 터뜨렸다. 박정권의 시즌 2호포.
한편 경기는 4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양 팀이 1-1로 맞서 있다.
[박정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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