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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그룹 신화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랫만에 만난 신화와. 우리 참 오래한다 그치? 반갑다 신화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하하하. 그래 우리 이렇게 신나게 웃으면서 활동하자"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와 신화의 에릭은 최근 발매된 서로의 앨범을 들고 있다. 나머지 멤버들은 이효리의 '배드 걸스(Bad girls)' 안무의 한 부분을 따라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이효리와 신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90년대 각각 핑클과 신화로 활약하던 이들이 10여년이 지난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오빠들 정말 멋있어요"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효리와 신화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이효리는 신곡 '배드 걸스'로 컴백했으며 한 주 앞서 컴백한 신화는 '디스 러브(This Love)'로 무대를 꾸몄다.
[신화와 함께 인증샷을 찍은 이효리(첫 번째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사진출처 = 이효리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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