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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남친' 토니안, "요즘 사랑하나봐?" 질문에…"충성!"
2013-05-26 14:58:57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토니안이 열애 관련 이야기에 "충성"을 반복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세바퀴'는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군복을 입고 등장한 토니안은 MC 이휘재가 "안승호(토니안 본명) 병장은 얼굴이 좋아보인다. 요즘 사랑하나 봐?"라고 하자 부끄러워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숙였다.
토니안은 특별한 대답 없이 "충성!"이라고 경례를 했고, 이휘재가 "누구한테 충성을 한다는 거야?"라고 재차 묻자 다시 "충성! 그냥 충성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토니안은 16세 연하인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교제 중이다.
[가수 토니안.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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