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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닉쿤의 어머니가 사과의 말을 전했다.
닉쿤과 그의 어머니는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출연했다.
이날 닉쿤은 "많이 배웠다. 반성도 했다. 봉사활동도 하게 됐다. 나에게 좋은 수업이었던 것 같다. 더 큰 사람이 되라고 이렇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닉쿤의 어머니는 "닉쿤의 어머니로서 정말 의도치 않게 유감스러운 일이 발생해 여러 팬들을 실망시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닉쿤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 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닉쿤은 지난해 7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자숙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한 닉쿤의 어머니. 사진 = KBS 2TV '맘마미아' 방송 화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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