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두산의 멀티 내야수 김재호와 파이어볼러 계투 요원 김강률이 1군에 가세한다.
두산은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를 변경했다.
이날 두산은 김재호와 김강률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지난 24일과 27일 각각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주전 유격수 손시헌과 사이드암 투수 박민석의 공백을 메우게 된다.
지난 해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타율 .571(14타수 8안타)를 올리며 맹활약했던 김재호는 올 시즌 7경기에 나서 타율 .200(5타수 1안타)을 기록 중이며 김진욱 두산 감독이 올 시즌 전 셋업맨 중책을 맡기며 기대를 보였던 김강률은 4경기에서 5이닝을 던져 1실점 비자책으로 평균자책점 0을 기록 중이다.
[1군 엔트리에 복귀한 김재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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