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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민낯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어메이징 f(x)'에선 20대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정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뉴질랜드로 떠난 f(x) 멤버 빅토리아, 엠버, 루나, 설리, 크리스탈의 모습이 그려졌다.
뉴질랜드로 떠나기 앞서 멤버들은 각자 짐을 꾸리는 등 여행 준비에 분주했는데 '셀프카메라'를 이용해 이 모습을 담았다.
특히 설리, 루나, 빅토리아, 크리스탈은 민낯을 가감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f(x) 멤버들은 수수한 차림으로 민낯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미모가 돋보였다.
설리는 자신에게 잘 어울린다는 살구색 의상을 준비하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루나는 여행 준비를 하던 중 f(x)가 음악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1위를 하던 순간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어메이징 f(x)'에선 f(x) 멤버들이 뉴질랜드에서 각자 자신들이 소망하던 일에 용기를 내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다.
[걸그룹 f(x)의 설리, 루나, 빅토리아, 크리스탈(위부터). 사진 = MBC뮤직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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