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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감독 저스트 린)이 1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28일 전국 8만 6091명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9만 1888명으로, 평일 8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29일 중 100만 관객을 넘어서게 된다.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도미닉(빈 디젤)과 최정예 멤버 홉스(드웨인 존슨)가 악당 오웬 쇼(루크 에반스)를 소탕하는 내용을 그렸다.
지난 13일 주연배우 빈 디젤과 미셀 로드리게즈, 루크 에반스와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배우 성강이 내한해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났다.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몽타주'(6만 444명), 3위는 '위대한 개츠비'(3만 8592명), 4위는 '아이언맨3'(2만 1437명), 5위는 '비포 미드나잇'(1만 745명)이 차지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 포스터. 사진 = UPI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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