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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김정화(29)와 CCM가수 유은성(36)이 오는 8월 2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정화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김정화씨가 유은성씨와 결혼날짜를 8월 24일로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이들 커플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 및 친지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일각에서 제기된 속도위반설에 대해서는 “상견례를 진행한 뒤 상당히 오랜기간이 걸려서 결혼날짜를 잡은 것”이라며 “드라마 및 뮤지컬 스케줄이 그 시기쯤 종료돼 그렇게 날짜를 잡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 4월부터 유은성과 교제 및 결혼 계획을 밝혔다. 두 사람은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만나 '안녕, 아그네스!'를 작업하고 녹음하는 과정에서 사랑을 키워가게 됐다.
[김정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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