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이용욱 특파원] 대만 배우 겸 가수 저우제룬(34)이 연기, 감독한 영화 '천태'가 녜프(NYAFF)의 폐막작으로 선정됐다고 중국매체들이 전했다.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거행되는 제12회 뉴욕아시아영화제의 폐막작에 저우제룬이 연기하고 감독한 영화 '천태'가 선정됐다고 중국 광파망 등 중국매체가 29일 보도했다.
매체보도에 따르면 '천태'는 중화권 영화 중 미개봉작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뉴욕영화제에 입선되었으며, 오는 7월 11일 아시아 전역 개봉과 미국 동시 개봉도 추진되고 있다.
가수 데뷔 12년을 맞은 저우는 헐리우드영화 '그린호넷'(2011)에 브리트 레이드(그린호넷 역)의 일본인 조수 카토 역으로 출연하기 앞서는 '말할 수 없는 비밀'(2007)이 중화권에서 그의 입지를 다진 그의 감독데뷔작이었다.
이번에 새영화 '천태'는 청춘, 사랑, 코믹쿵푸, 동방식 고전 서사가 한데 섞여 저우제룬이 히트를 예감하고 있으며 비쥬얼 효과에도 관심을 기울인 작품으로 알려졌다고 광파망 등은 덧붙였다.
[주걸륜의 새영화 '천태']
이용욱 특파원 heibao21@daum.net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