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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작별들'(감독 김백준 제작 양양필름 배급 마노엔터테인먼트)이 오는 30일 개봉한다.
'작별들'은 어린 배우들이 주축이 된 성장 영화로, 한국에 남겨진 조선족 남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주다영이 어린 동생 명호를 보살피며 생계를 책임지는 누나 명희, 정택현이 누나와 새우깡만 있으면 어디라도 좋은 동생 명호, 이주승이 텅 빈 눈동자로 삶을 살아가는 비행소년 용규 역을 맡았으며 '내 마음에 불꽃이 있어', '괴물들'을 연출한 김백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작별들'은 제5회 시네마 디지털 서울영화제, 제7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제8회 오사카아시안 영화제 인디포럼 부문에 초청, 제31회 핀란드 오올루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공식 경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작별들'의 주연배우 주다영, 정택현, 이주승(왼쪽부터). 사진 = 마노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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