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패션 테러리스트 해명 "'야인시대' 때문"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2PM 멤버 택연이 패션 테러리스트 오명에 대해 해명했다.

택연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자신의 과거 사진으로 유명한 '양복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녹화에서 택연은 "당시 미국에서 부모님과 즐겨 시청하던 드라마 '야인시대'를 보고 따라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복 입은 주인공들이 너무 멋져 보여 아버지의 양복을 빌려 입고 찍은 사진"이라며 흑역사 사진에 대한 진실을 덧붙였다.

이에 최효종은 택연의 양복사진을 보고 "바둑기사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연의 양복사진에 대한 해명이 담긴 '해피투게더3'는 30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과거 흑역사 양복사진에 대해 해명한 택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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