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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공효진, 박희순 주연의 단편영화 '그녀의 연기'가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31일 공개된 '그녀의 연기' 메인 포스터는 몽환적인 감성이 돋보인다. 수줍게 미소를 지으며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공효진을 중심으로 무표정의 박희순, 어색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희순과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효진의 우아한 거짓말'이란 태그 라인과 '사랑도 세팅이 될까요?'라는 카피는 처음 만난 영희와 철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녀의 연기' 메가폰은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잡았다. 30일 폐막한 제 15회 서울국제영상영화제 오픈시네마 부문에 초청된 '그녀의 연기'는 지난 25일 상영작 중 최단시간 매진을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녀의 연기'는 중국의 인터넷 TV 사이트 유쿠가 제작하고 아시아의 내로라하는 4인의 감독 김태용, 차이밍량, 구창웨이, 허안화가 연출한 옴니버스 장편영화 'Beautiful 2012'의 에피소드 중 한 편이다.
한 제주남자가 결혼을 바라는 시한부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풀어주기 위해 서울에서 여배우를 고용해 가짜 피앙세 역할을 부탁하며 벌어지는 엉뚱한 소동을 담은 로맨스영화다. 제주도 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그녀의 연기'는 오는 6월 13일 인디스페이스에서 단독으로 개봉한다.
[영화 '그녀의 연기' 포스터. 사진 = ㈜인디스토리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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