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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그룹 신화의 앤디가 굴욕적인 고문을 당했다.
앤디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 녹화에서 신화 멤버들을 대신해 개그우먼들의 굴욕적인 고문을 버텨야했다.
이날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신봉선, 김신영, 백보람 등은 신화의 우정을 확인하기 위해 앤디를 납치했다. 이들은 앤디에게 "제일 쪼잔한 멤버가 누구냐", "제일 연애를 많이 한 멤버는 누구냐" 등의 질문을 하며 신화의 비밀을 캐내려했다.
하지만 앤디는 입을 굳게 다물었고 이에 개그우먼들은 앤디의 얼굴에 키스마크를 남기거나 대머리 가발을 씌우고 인증사진을 찍게 하는 등 고문을 하며 앤디를 괴롭혔다.
'신화방송'의 윤현준 PD는 "신화와 개그우먼들이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펼칠 예정이다. 상상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굴욕적인 고문을 당한 앤디의 모습이 담긴 '신화방송'은 오는 2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개그우먼들에게 고문을 당한 앤디(첫 번째 가운데).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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