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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영화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유지태와 결혼을 앞둔 배우 배수빈이 SBS '땡큐'에 출연한다.
유지태와 배수빈은 최근 SBS '땡큐' 녹화차 배우 차인표,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 준호와 함께 경기도 이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유지태와 배수빈은 쌀로 유명한 이천에서 할아버지 뻘 되는 농부들과 모내기에 직접 참여, 농사일을 돕고 새참으로 막걸리를 마시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또 배수빈은 "(가진 것이 없어) 자식들에게 미안하다"며 한숨 짓는 농부의 눈물에 트로트와 막춤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유지태는 이천에서 국제 결혼으로 거주하고 있는 이주 여성들을 만나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며 함께 소박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준호가 속한 2PM의 신곡에 맞춰 섹시댄스를 추며 댄스 배틀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여행기가 담긴 '땡큐'는 오는 7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땡큐' 촬영차 함께 여행을 떠난 유지태(왼쪽)와 배수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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