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BL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총 289명의 선수들이 초청됐다.
KBL은 4일 "트라이아웃에 참가 신청한 총 473명의 선수들 가운데 구단 추천을 통해 289명이 초청 대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초청된 241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KBL 경력선수로는 2012~2013 시즌 득점왕 제스퍼 존슨과 올스타전 MVP 후안 파틸로를 비롯해 총 44명이명이다. 2012~2013 시즌에 활약했던 선수는 총 20명이다.
초청 선수에게는 공식 초청장이 발송되며, 해당 선수는 오는 25일까지 참가 등록비 100달러를 내고 등록접수를 마쳐야 트라이아웃에 최종 참가할 수 있다.
한편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데저트 오아시스 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올스타전에서 덩크를 시도하는 후안 파틸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