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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이종석의 엉뚱 매력에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을 권유했다.
이종석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녹화에서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 전혀 상반된 엉뚱한 4차원 캐릭터를 발산했다.
이날 이종석은 "난 '주목 공포증'이 있다"고 밝히며 이목이 집중될 때마다 많은 땀을 흘리며 당황해 했다. 반면 가수 아이유와의 불화설 등 수위 높은 발언들에 대해서는 담담하게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종석은 자취생활 8년차로서 혼자서 노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현재 진행 중인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화성인으로 출연하라"며 적극 섭외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는 5일 첫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주역 이종석 이보영, 윤상현이 출연했다. 방송은 4일 밤 11시 10분.
[방송인 김구라(왼)-이종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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