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KIA 외야수 김원섭이 부상으로 3개월 가량 전열에서 이탈한다.
KIA타이거즈는 4일 "김원섭이 4주간 통깁스를 한다"며 "이후 재활에만 6~8주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원섭은 지난 3일 구단지정병원인 광주한국병원에서 MRI 촬영을 한 결과 왼쪽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부기가 빠지는 이번 주말께 통깁스를 할 예정이다. 통깁스를 푼 뒤에도 약 6~8주 동안 가량 재활치료 및 훈련을 거쳐야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다.
김원섭은 지난 2일 광주 LG전에서 6회 주루 플레이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렀다.
[김원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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