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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개그맨 정준하와 함께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며 또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 뮤지컬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하가 '연탄불 후라이 후라이'로 재기에 승리, '무한상사'의 대주주로 나서게 되는 인생역전 스토리가 그려졌다. 하지만 이는 결국 정준하의 꿈으로 밝혀지며 반전 결말로 마무리 됐다.
특히 홍광호의 목소리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정준하가 '무한상사'의 대주주가 되는 임직원 앞에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곡 '지금 이 순간'을 부르는 장면에서 노래를 시작하며 훌륭한 가창력으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발산했다. 앞서 그는 '무한도전'에서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서른 즈음에'를 감성 있게 불러 화제를 모았다.
['무한상사' 뮤지컬 편에서 또 한번 존재감을 드러낸 뮤지컬 배우 홍광호.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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