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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J팝의 여왕 아유미 하마사키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의 VVIP 호스트로 선정됐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3 측은 10일 "오는 14일 공연의 VVIP 호스트로 아유미 하마사키(Ayumi Hamasaki)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VVIP 호스트는 해외 클럽이나 초대형 파티에서는 일반화된 역할로 셀러브리티들을 대표해 일반 관객과 함께 공연을 보거나 파티를 즐기며 DJ를 소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마이애미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마돈나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주최 측은 15일 파티를 위한 VVIP 호스트도 국내 최고의 셀렙으로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는 기존 울트라 마니아 뿐만 아니라 일레트로닉 뮤직 팬층, 아유미 하마사키 등을 비롯한 아시아 톱스타들의 팬들이 모여 함께하는 화려한 파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반인들을 비롯해 지난 해 국내외의 많은 연예인과 셀러브리티들이 참여한 만큼 올해에도 많은 아시아권 셀러브리티들이 티켓을 구매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도심형 축제를 표방하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올해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진행한 울트라 코리아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도 성공리에 마치며 아시아 대표 페스티벌로 도약하고 있다.
[울트라 코리아 VVIP 호스트로 선정된 아유미 하마사키. 사진 = 울트라 코리아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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