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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절친 배우 한혜진의 열애 사실을 알게된 경위를 밝혔다.
박지윤은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오는 7월 1일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하는 한혜진의 열애 사실을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하미모'의 존재를 밝혔다.
이날 박지윤은 "한혜진, 유선, 엄지원, 김성은, 박탐희와 어떻게 친해졌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교회 친구들이다. 자주 모여서 밥도 먹고 성경공부도 하다보니 이름을 짓자는 말이 나왔고 내가 '하미모'로 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미모'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이란 뜻이다. 처음 이름을 건의했을 때는 수많은 질타와 비난을 받았는데 한혜진이 시상식에서 하미모 사랑한다고 언급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미모'에 대해 밝힌 박지윤.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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